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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일지

간사이 공항 라피트, 일본 전통 가옥 보면서 난바역으로

by 한감동 2025. 11. 25.

지난 4월, 아내와 함께 다녀온 첫 일본 여행에 대한 기록을 남긴다. '올해 벚꽃은 일본에서 한번 보고 싶다'는 가벼운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 여행. 해외 여행을 떠올리면 무언가 큰 마음을 먹어야 할 것 같지만서도, 일본은 제주도만큼이나 가까운 여행지이기에 확실히 부담이 덜하다! 

그렇게 다녀온 일본 여행 ✈️✈️🗾 지금까지 아내와 3번이나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, 제대로 된 기록 하나 없는 것이 아쉬웠다. 올해 일본 여행부터는 그 당시의 추억과 느낌을 간직하기 위해 기록을 해본다.

 

 

 

우리 여행의 목적지는 오사카 난바. 청주국제공항에서 간사이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. 매번 인천 공항에서만 비행기를 타다가 청주 공항에서 국제선을 타려니 굉장히 어색했다 😅 인천국제공항에 비해 공항이 텅텅 비어있는 느낌이랄까...! 주말이 이정도면 평일에는 얼마나 한적할까. 청주국제공항을 자주 애용해야겠다. 

 

비행 예상 시간은 1시간 45분... 그런데 1시간 10분만에 도착했다. 날씨가 좋아서 더 빠른 경로로 간걸까. 이 정도면 정말 제주도가는 거랑 얼마 차이가 안난다. 일본 진짜 자주 올 만 한대...?

 

 

 

 

간사이 공항 입국심사... 

정확히 몇 단계에 걸쳐 입국이 승인되는지 모르겠지만, 한 4~5단계는 지나온 것 같다. 여권 검사와 지문 확인을 할 때는 직원이 한 명씩 다 붙어서 맨투맨으로 진행했다. 우리나라에 비하면 살짝 답답한 편이다. 빨리 도착했다고 좋아했는데 입국 심사만 50분은 걸렸다. 캐리어를 찾으러 가니까, 이미 내 캐리어가 컨베이어벨트 밖에 나와 있었다. 매번 캐리어 기다리느라 힘들었는데 말이다.

 

     

     

    🚉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난바로

    라피트 특급 열차타고 이동!

     

    철도 강국 일본'은 열차 대중교통이 잘 만들어졌지만, 그만큼 열차와 경로가 많아 현지에서는 조금 당황할 수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. 그래서 미리 좀 조사를 했다.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까지 가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4가지!

     

    <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가는 법> - 라피트 특급열차가 가장 대중적

    구분 방법 소요시간 요금 특이사항
    1 라피트 특급열차 약 40분 1,490엔 사전 구매 가능(온라인)
    지정석 가능 / 환승 불가
    2 난카이 공항선 약 55분 970엔 환승, 지정석 불가
    운 없으면 서서 갈 수도 있음
    3 리무진 공항버스 약 1시간 1,300엔 -
    4 JR 간쿠 쾌속 열차 약 50분 1,080엔 중간에 환승 해야 됨

     

    '라피트 특급열차'는 다른 방법들에 비해 가격은 조금 비싸지만, 소요 시간이 가장 짧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. 여행에서는 시간이 돈보다 귀하기도 하고. 클룩(klook) 사이트를 통해 정가보다 조금 할인된 금액으로 열차표을 사전에 구매했다.

     

    ⬇️⬇️ 라피트 열차표 구매 사이트(클룩)

    https://www.klook.com/ko/activity/599-kansai-airport-namba-train-ticket-osaka/?spm=SearchResult.SearchResult_LIST&clickId=8a91247a38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오자마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열차 게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. 라피트 열차 칸에는 캐리어를 별도로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짱구에서 보던 일본의 전통가옥이 잔뜩 보였다. 라피트를 타고 난카이 난바역까지 쭉 이동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🍚 오사카 난바의 텐동 맛집

    Huyuno-Zeitaku-Monogatari-Tendon

    오사카를 잘 아는 지인에게 추천받은 텐동집을 가기 위해 난카이 난바역에서 내려 곧바로 구글맵을 켰다. 

     

    ⬇️⬇️ 오사카 난바 텐동 맛집

    https://maps.app.goo.gl/V2nVGnVfTwaWVqjt5

     

     

    찾아간 텐동 맛집은 빅카메라 난바점 앞의 골목에 위치해 있었다.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2시였는데도 많은 현지인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. 곧 브레이크 타임이라 혹시나 못 먹는 게 아닌가 걱정하고 있었는데, 우리를 마지막으로 들여보내 주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우리나라 사람들도 꽤 많은 듯하다.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중간 중간 한국말이 들렸다는...👂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메뉴판 가장 맨 앞에 있는 텐동 a, b 세트를 주문했다. 새우 텐동에는 왕새우가 5마리나 올라가 있었고, 모둠 텐동에는 장어를 포함해 이것저것 토핑이 많았다. 진짜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. 

     

    이제 막 오사카 난바에 도착해 점심을 먹었다! 3박 4일 오사카 여행 기록 2탄은 다음 편에 계속... 📝